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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 90년대 미니멀리즘을 완벽히 소화한 엘르 화보 촬영 비하인드

insight-now 2024. 10.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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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대표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특별한 디지털 프로젝트 '디 에디션(D Edition)' 화보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화보는 1990년대 미니멀리즘 콘셉트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뉴진스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90년대 미니멀리즘의 현대적 해석

뉴진스가 이번 화보에서 소화한 1990년대 미니멀리즘은 화려한 장식보다는 간결하고 깔끔한 라인을 강조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들의 패션 선택은 단순한 의상뿐만 아니라 세련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미니멀리즘의 본질을 잘 담아냈습니다. 뉴진스의 각 멤버들은 개성을 살리면서도 통일된 콘셉트에 맞춰 조화를 이루었고, 이는 그들이 패션과 음악에서 동시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뉴진스가 선보인 이번 화보는 단순한 K-pop 걸그룹의 활동을 넘어서, 글로벌 패션 씬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뉴진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패션과 K-pop의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의 진솔한 소감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뉴진스 멤버들은 촬영 소감뿐만 아니라 그들의 음악 활동과 팬들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 민지는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와 잘 맞는 장르의 음악과 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활동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곡은 뉴진스의 에너지를 일본 무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다니엘은 자신이 작곡한 Butterflies에 대해 "버니즈(팬덤)와 늘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을 눌러 담아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이 곡에 녹아 있음을 보여주는 발언이었습니다.
  • 하니는 공연 중 팬들의 표정을 보고 울컥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무대에서는 자세히 볼 수 없었던 팬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감정이 북받쳤다"고 전했습니다.
  • 혜인은 뉴진스를 '행복'이라는 단어로 정의하며, 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본 뉴진스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했습니다.
  • 해린은 팀 내 유대감을 언급하며, "무대에 오르기 전 '파이팅!'을 외칠 때 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말하며 멤버 간의 끈끈한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K-패션과 K-pop의 만남

이번 화보는 단순히 패션 촬영에 그치지 않고, 뉴진스가 K-패션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뉴진스는 엘르의 디 에디션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의 미니멀리즘 패션 트렌드를 소개했으며,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디지털 패션계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뉴진스가 K-pop을 넘어 K-패션에서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패션과 음악, 두 분야에서 동시에 존재감을 발휘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뉴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의 역량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활동 기대

뉴진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또 한 번 자신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패션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들의 글로벌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팬들은 앞으로도 뉴진스가 어떤 콘텐츠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촬영에서 보여준 90년대 미니멀리즘 패션과 함께, 뉴진스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패션과 음악계에서 그들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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